brunch

매거진 Today Issu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3/18(수) 삼성전자 주주총회, 선물환포지션 한도

비플라이소프트 - 이슈 따라잡기


삼성전자 주주총회

3월 18일(수)  삼성전자 “코로나 어려움 초격차로 극복하겠다” 주총에서 밝혀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은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어떠한 환경변화에서도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AI 전용 반도체, 폴더블 폰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더불어 시스템 반도체와 QD디스플레이와 같은 미래 성장 기반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업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이슈 발생 배경


삼성전자는 이날 주력 사업인 반도체 사업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단기적인 수요 감소는 불가피하겠지만 올해 업황 회복에 무게를 실었다. 삼성전자는 사업부문별 경영현황 설명을 통해 "올해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AI와 차량용 반도체 산업 성장,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투자 증대, 5G 통신망의 본격적인 확산 등 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는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메모리 업계는 공정 전환 중심의 투자가 진행돼 전년 대비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5G 확산세와 미국 인터넷 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데이터 센터 투자 등 수요 전망에는 현재까지 변동이 없고 일시적인 생산 감소가 오히려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매일경제) 뉴스보기


이슈 흐름


삼성전자가 주주총회에서 반도체와 스마트폰, 소비자 가전 등 전분야에서 시장 선도 지위를 이어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장을 맡은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ㆍDS부문장)는 차세대 반도체 먹거리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부회장은 "최근 많은 파운드리 고객들이 삼성으로 오고 있다"며 "첨단공정의 경쟁력 리더십을 통해 삼성 파운드리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세계경제는 성장이 정체됐고 사업적으로도 메모리 업황 부진과 세트 사업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됐다"며 "회사의 경영 실적은 전년 대비 둔화돼 연결 기준 매출 230조원, 영업이익 28조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환경변화에서도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전용 반도체, 폴더블 폰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더불어 시스템 반도체와 퀀텀닷(QD) 디스플레이와 같은 미래 성장 기반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업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뉴스보기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회사와 무관한 장소에서 18일 개최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전자투표제가 주주총회 현장을 한산하게 만들었다.


긍정】 삼성전자 주주총회, 원안대로 의결되며 마무리 (서울경제) 뉴스보기

긍정 삼성전자 "반도체 불확실성, 신성장 수요로 돌파" (머니S) 뉴스보기

  VS

부정】 개미군단용 컨벤션 빌렸는데…코로나탓 삼성전자 주총 400명뿐 (뉴스1) 뉴스보기

부정 삼성전자 “코로나19에도 가전제품 생산 차질 없다”…감염병 여파 작년보다 한산했던 주총 (경향비즈)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선물환 포지션 한도 확대

3월 18일(수)  정부 선물환 한도 높여 달러 공급 확대


기획재정부는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달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확대하는 것과 관련 "(시장불안이 진정되지 않으면)외환보유액을 활용해서 스왑시장에 달러를 빌려주는 양적 공급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재부는 오는 19일부터 국내은행과 외국계은행(외은) 지점의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각각 40%와 200%에서 50%와 250%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외화자금시장에서 달러와 원화를 맞바꾸는 스와프 거래를 하는 은행들에게 달러 공급을 늘릴 수 있는 유인을 주기 위해서다. 기재부는 이번 조치로 외화자금시장에 50억~100억달러의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슈 발생 배경


김성욱 기재부 국제금융국장은 이날 관련 브리핑에서 "선물환 포지션 한도 확대는 컨틴전시 플랜 상 제일 첫단계로 쓸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고, 심리적인 효과 차원에서 가장 적합한 수단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조치로 스와프 시장 내에 수급불균형이 완전히,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보면서 남은 카드를 더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외화자금 시장에서의 달러 공급 상황, 외환 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필요시 정부와 한국은행이 직접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안을 시행할 수도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조선비즈) 뉴스보기


이슈 흐름


정부가 외화유출을 막고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선물환 포지션을 25% 확대키로 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 대유행)’ 여파로 외국인 주식 자금이 대거 유출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데 따른 시의적절한 선제적 대응카드라는 평가다. 선물환 포지션 확대는 3년 8개월여만의 일이다. 실제로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외화유출 조짐이 뚜렷이 감지됐다. 여기에 미국이 연이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달러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시장안정화 조치는 발등에 불이됐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국내은행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40%에서 50%로, 외은지점은 200%에서 250%로 각각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19일부터 시장에 적용된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은행의 외화자금 공급 여력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기업과 다른 금융기관들은 외화 조달상 나타날 수 있는 애로를 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정부가 국내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40%에서 50%로, 외국은행의 국내지점 한도를 200%에서 250%로 확대한다고 밝힌 가운데, 금융시장의 ‘달러 갈증’에는 다소 도움이 되겠지만,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긍정 선물환포지션 한도 확대…"코스피 떠나는 외국인 잡아라"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긍정 외환당국 "선물환 포지션 확대로 최대 100억달러 유입 예상" (뉴스1) 뉴스보기

  VS

부정】 ‘달러 갈증’ 달랬지만 미봉책일뿐… 관건은 ‘韓·美통화스와프’ (문화일보) 뉴스보기

부정 기재부 "외인자금 이탈로 수급불균형…일시적 현상" (이데일리)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 비플라이소프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매거진의 이전글 3/17(화) 실물-금융 복합위기,한진칼-반도건설 회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