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장사

by 신화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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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65일

이 만큼 살아 보니까

마음만큼 고귀한 것이 없더라.


나쁜 마음 말고

좋은 마음을 팔고 사는

이것만큼 남는 장사는 없더라.


잠깐의 친절과 사랑과 베풂이

이자를 달고

돌아오지 않은 적이 없더라.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사랑하는 작은 투자는

언제나 이문 남는 장사더라.


혹시

서운함이 남을지라도

한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저절로 떨어져 나가고

아름다운 기억만 소복이 남더라.


그래

너와 나의 기억 속에

따듯하게 남는 좋은 마음을 팔아보자.


작은 친절 한 조각,

소박한 미소 한 바가지,

사랑 한 움큼


오늘도 그대에게

따듯한 마음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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