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 한편에 달그림자 흰 아침에
물소리 벌레 소리, 아침이슬 파란 언덕에
한마디 말씀 없이 떠나는 임의 발소리
입 막고 숨죽여 그대 기척 들어볼까.
차라리 달빛 아래 소리 내 울어 볼까.
하얀 베갯잇 적시며 눈감아 버릴라네.
글을 쓴다는 것은 내면을 보이는 것, 사실 부끄럽습니다. 가지고 있는 게 적습니다. 만약, 어쩌다 한 분이라도 봐 주고 격려해 주시면 좀더 나은 글을 쓸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