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사람마다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포인트는 다르다고 귀띔한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상대방에게 사랑을 다해도 상대가 느끼는 사랑의 방식이 아니라면 별 효과가 없다는 것.
그러니 상대방이 사랑의 감정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 사랑의 언어를 다섯 가지 방식으로 나누었다.
나는 상대가 어떤 사랑의 언어로 베풀 때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가,를 살펴보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5가지 사랑의 언어
_이 중 어느 순간 가장 사랑받는다고 느끼는가?
1. 인정하는 말
2. 함께하는 시간
3. 선물
4. 봉사
5. 스킨십
어떤 이는 상대방이 자신을 인정해주고 칭찬을 해줄 때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지만 또 어떤 이는 말로만 하는 인정보다는 둘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충분히 채워져야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또 누군가는 선물을 받을 때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반면 누군가는 선물보다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청소를 하는 등 직접적인 봉사를 받아야 사랑받는다고 생각한다고.
그러고 보니 나는 선물보다 나를 인정해주는 말에 약한 것 같다. 함께 보내는 시간도 좋지만 봉사를 해야 더 만족하는 것 같고.
책 제목: 5가지 사랑의 언어
작가: 게리 채프먼
출판: 생명의 말씀사
발매: 201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