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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g andy May 21. 2017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보며

노무현의  죽음 위에 문재인이 있다는 생각이.

오늘 장하성 강경화 김동연 등 인사도 그렇고 조국  윤석열 인사도 그렇고.


당해본 자 실패해본 자의 은인자중과 권토중래가 확 느껴진다.


검찰개혁 관련해선 적어도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이라는 허망한 가치에 매몰돼 정작 중요한건 다 놓치고


스스로 우병우로 대표되는 검찰의 하이에나적 습성에 당한 노무현의 전철은 되풀이 하지 않을 것 같다.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윤석열도 검사고 박영수 특검도 검사다.


이들은 공수처 신설은 물론 검경 수사권 조정

학을  떼며 반대한다. 검찰이, 자신같은 검사들이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조국 임명은 의미가 크다. 그리고 봐야할건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에 누가 오는지다.


법무장관은 비검찰출신, 검찰총장은 비 현역에서 뽑을 거라는데,  흠... 딱히 걸 건 없지만 암튼..


직업인으로서 하루하루가 아쉽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POD&oid=214&aid=000010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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