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편 감사하다.
사춘기 딸이
"친구들과 있을 때 분위기 파악을 못 하겠다"
는 고민을 말했다.
나는
"엄마도 그래. 미안해. 그냥 다른 사람들 반응을 보고 대충 따라 해. 엄마가 친구가 없어서.. "라고 했는데... 내 대답이 마음에 안 들어서 심란했다.
오늘 남편에게 말하니
"나랑은 말이 잘 통하잖아. 괜찮아. 딸하고 내가 또 이야기해볼게"
라며 웃어주었다.
좋은 남편이다.
좋은 아빠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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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이킷이 7개가 달렸다.
오래간만에 칭찬을 받았다. 좀 흥분되었다.
두 번째 일기를 쓰고, 과감하게 글을 발행한 나 자신을 칭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