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일기 2

좋은 남편 감사하다.

by 지망생 성실장

사춘기 딸이

"친구들과 있을 때 분위기 파악을 못 하겠다"

는 고민을 말했다.

나는

"엄마도 그래. 미안해. 그냥 다른 사람들 반응을 보고 대충 따라 해. 엄마가 친구가 없어서.. "라고 했는데... 내 대답이 마음에 안 들어서 심란했다.


오늘 남편에게 말하니

"나랑은 말이 잘 통하잖아. 괜찮아. 딸하고 내가 또 이야기해볼게"

라며 웃어주었다.


좋은 남편이다.

좋은 아빠다

감사하다.



*****


어제 라이킷이 7개가 달렸다.

오래간만에 칭찬을 받았다. 좀 흥분되었다.

두 번째 일기를 쓰고, 과감하게 글을 발행한 나 자신을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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