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들이 그리고 내 성공이
12월 5일 첫 글 이후 지금까지 40여 개의 글을 썼다.
좀 있으면 한달인데, 시간 참 빠르다.
처음 브런치에 글을 쓸 때 나름 다짐했던 것이 있었다. 반응에 신경 쓰지 않고 꾸준히 글을 올릴 것. 한 분이라도 읽어주시면 그걸로 되었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흘렀지만 현재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오히려 더 편하다고 해야 할까. 일전에 설렘을 주제로 글을 썼었는데, 이후 지속적으로 상상을 했었다.
내 글이 100개가 되었을 때, 1,000개가 되었을 때 내
브런치 계정은 어떻게 변모해 있을까… 내 글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얼마나 생겼을까, 나는 어떤 분의 글을 좋아하고 있을까…
생각만 해도 내 안에서 좋은 에너지가 넘쳐났다. 손에서 땀이 날 정도로 흥분되는 기분이다. 이런 이루어졌다는 기분이 내가 흔들림 없이 글을 쓰게 한 원동력이 되어줬다.
이제 한 달 밖에 안 됐다. 앞으로 더 많은 글을 쓸 수 있음에 기분이 좋다. 그래서 더 흥미롭다. 내 글이 쌓여갈수록 내가 얼마나 발전해 있을지. 내 생각들로 타인의 생각을 끌어낼 수 있을지.
내 생각과 내 글이 쌓여가는 이 공간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싶다.
- 박톰가 자몽 찰나의 생각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