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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톰자몽 Jan 09. 2024

정답이 있을까

정답을 찾는 여행


저마다 정답이라고 외치는 주장이 많다.


어떤 특정 분야에만 한정되지 않고 모든 부분이 그렇다. 공부, 투자, 인생, 성공, 글쓰기 등 세상에 방법은 많고 각기 주장도 다르다.


“내 말이 정답이오”, “나를 따르시오”에 힘이 실리려면 주장을 증명할 근거가 필요하다. 근거 없는 주장은 내 말이 무조건 옳다는 고집일 뿐이다.


근거를 대며 정답을 주장해도 정답이란 표현은 시험 문제에나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정답은 아니지만 좋은 방법이다.” “내 스타일은 이렇다.”라고 말해야 옳다.


인생도 각자 삶의 방식이 있다. 성공 방정식을 참고는 해도 타인의 것을 완전히 흡수하기란 불가능하다.


글도 마찬가지다. 지난 글에 언급한 대로 글쓴이의 문체와 풍기는 냄새만 있지 정답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정답을 찾을 필요가 없다.


누군가의 방법을 참고는 하되 나만의 색을 만들면 된다. 세상만사를 나만의 방법으로 만들어가면 된다.


- 박톰가 자몽 찰나의 생각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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