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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따따 Aug 08. 2024

지장보살삼존

신중이나 한 분 습화해야겠다고 판을 벌리는데 지난번에 하다만 지장보살이 계셔서 마저 완성했다. 동자 두 분 머리칼을 그리지 않으니 귀염 1도 없고 벌크업 잔뜩 한 강력한 헬스 요정 같긴 하지마는 지장보살님 상호가 쉽게 나와서 오늘은 일단 잔다. 본작도 이렇게 수이 되면 얼마나 좋겠냐만 인생이 그렇듯 날로 먹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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