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높은 빌딩, 재촉하는 발걸음 사이에서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사람들은 먼발치 희미한 빛을 보고 달린다.
언젠가는 그 빛이 선명해져 그 너머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달린다.
그러나 그 빛을 보고 달리는 발걸음이 많아 서로 부딪치고 엉켜버린다.
반복되는 일상이다.
잠에서 깨어 눈을 떴을 때 새로운 날이 펼쳐지기를 기대해보지만
오늘도 제자리다.
내일도, 내일 모레에도 그럴것만 같다.
지치고 우울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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