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마시고 싶은 거 빼면 힘들지 않네요."
2020년의 가자지구 주민들의 일상은 지금보다도 심각해질 것이다. 사실상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없게 되고, 보건과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먼 과거의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가난하고 먹을 게 부족해 지원에 의존하는 사람들의 수는 이미 매우 많지만 앞으로도 변함이 없이 없을 것이고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출처 : Gaza in 2020 A liveable place?: A report by the United Nations Country Team in the occupied Palestinian territory, August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