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아이에게 왜 그랬을까? 하며 후회하며 눈물 흘리는 당신에게
혹시 오늘도 후회하셨나요? 왜 그랬을까? 왜 소리 질렀을까? 왜 화를 냈을까? 왜 참지 못했을까?
아이가 잠든 후, 곤히 자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며, 혹은 아이가 자는 방에서 빠져나와 홀로 앉아 자책의 시간을 보내고 계신 당신에게........
힘들어서 그래요. 지쳐서 그래요.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오늘도 최선을 다하신거에요. 이 말 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나도 그 말을 누군가에게 듣고 싶어요........
오늘도 애쓰셨어요. 아이가 자라듯, 당신도 나도 하루만큼 자랐을거에요.
화이팅! 대신 억지로, 일부러 힘내진 마세요. 힘들잖아요. 어느 때는 기운나듯, 어느 때는 힘드니까요.
안녕~ 모든 육아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