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액티브 멤버들의 TMI 대방출
Invitation to Innovation!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혁신학회 BIT입니다 :)
이번에도 BIT 액티브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활동 후기를 알차게 담아 돌아왔습니다.
활동 후기 1편에서 미처 풀지 못했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이니, 끝까지 정독해주세요!
25기 유승연: 다양한 관심사를 존중해준다는 점이 BIT의 가장 큰 차별점이자 저에게 BIT가 매력적이었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저는 경영학 전공인데 특정 분야(회계, 마케팅, 생산)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었고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학회에 가서 제가 배울 수 있는 내용을 제한시키고 싶지 않았어요. BIT를 왜 선택해야 한다고 물으면 본인의 관심 분야를 깊게 팔 수 있어서, 다양한 관심 분야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그리고 그 결과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26기 윤영훈: 다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게 BIT의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BIT는 혁신을 핵심가치로 여기기에, 특정 산업, 직무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고, 알럼나이 역시 여러 분야에 진출해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산업과 직무 등을 공부하고 관심 분야나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7기 김다원: BIT는 정말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집단입니다. 그 ‘다양성’이 BIT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BIT 알럼나이 선배님들의 활동 분야가 정말 다양해서 무엇을 꿈꾸더라도 BIT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련 산업군에 진출해 계신 멘토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BIT 사람들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데, 이러한 제 삶의 모토를 실천으로 보여주는 친구들이 언제나 곁에 있으니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싶으신 여러분, BIT로 오세요!
26기 박지현: 타 학회와 구분되는 뚜렷한 BIT만의 특징을 꼽자면,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진부한 답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BIT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BIT의 가장 큰 장점이고 차별점인 것 같습니다. BIT의 사람들은 참 신기합니다. 자기 일이 아닌데도 모두가 발 벗고 나서고,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음에도 친절함과 냉철함의 사이에서 꼼꼼한 피드백을 쏟아냅니다.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처음에는 적응되지 않던 이타심과 논리력도, BIT에서 지내다 보면 어느새 그런 사람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잘 지낼 자신이 없다면, BIT는 여러분께 좋은 선택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혹시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된다면, 혹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면 BIT는 여러분에게 최고의 두 학기를 선사할 겁니다. 부담 느끼지 말고 지원해주세요!
26기 양정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BIT 첫 학기 활동을 할 때 21학점을 수강하고 있었는데, 시험기간에는 수업이 끝나고 조모임을 하기 전까지 남는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거나 과제를 하는 식으로 시간을 절약했습니다. 또한 수업을 들을 때는 수업에만 집중하고 학회 활동을 할 때에는 학회 활동에만 집중하여 효율을 높였습니다.
25기 유승연: 학회 활동을 6학점 정도 추가로 듣는다고 생각하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결국 전공 수업 하나 철회하고 15학점 들으면서 학회를 했습니다. 이렇게 들으니까 학점도 4점대 이상 유지하면서 학회 활동도 가능하더라고요. 절대 모든 걸 다 가져갈 수는 없으니까 본인이 이번 학기에 얻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서 감당 가능한 정도로 계획을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공부 방법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최대한 복습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수업 때 조금 더 열심히 듣고 필기했어요.
27기 김다원: 저는 지난 학기 18학점을 수강하면서 학회 활동을 병행했는데요. 공부방법에 있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중간, 기말고사는 학회 활동이 잠시 쉬어가는 시험 기간에 최대한 집약적으로 공부해서 준비하고, 수업 중간중간 자투리 시간이나 이동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계획을 잘 짜서 움직이기를 추천합니다.
25기 유승연: 저도 진로 계획을 세우고 학회에 지원한 것은 아닙니다! 아직 진로 결정을 못했다면 더더욱 BIT와 같이 다양한 분야를 탐색해보고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는 학회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액티브 멤버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해보고 여러 분야에서 일하시는 알럼나이 분들을 만나보는 것이 진로 탐색에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26기 윤영훈: 당장 이번 학기에 취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학회 활동을 하는 걸 추천합니다. 학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선배, 친구들도 만나고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은 취업 스펙으로도 활용될 수 있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과 진로준비를 함께 해 나갈 수 있다는 게 학회의 장점입니다. 다만, 1년이 의무 활동 기간이고 로드도 적지 않기에, 수업을 최대한 줄이고 자소서, 인적성 등은 미리미리 준비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7기 송민정: 저는 실제로 지난 학기에 BIT학회원들과 팀을 꾸려 사회혁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워크스테이션에 참가했는데요, 열정이 풍부한 BITor와 팀플을 하면 힘든 일도 즐겁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팀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프로젝트에 임하고 함께 의지하며 서로의 힘이 되어주기에, 과정이 쉽지 않아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