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바라보느냐
사랑받았다고 느끼는 순간 우리의 마음속에는 기쁨과 행복이 차오릅니다. 잘 먹고 잘 입고 잘 자는 것만으로 채워지지 않던 그 공간이 따뜻하게 차올라 때로는 웃음대신 감격한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내가 받은 사랑의 온기를 통해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은 다시 우리 인생을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됩니다. 아이는 자라 부모에게 닿듯 사랑은 온전히 성장해 다시 사랑을 낳습니다.
하지만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순간 그 고통이 더욱 우리의 폐부를 찌르며 마음속까지 스며들어 더 깊은 아픔을 남깁니다. 그 아픔은 때로 우리를 잠식하고 결국 불평과 원망 속에 더 큰 고통을 낳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365일이 맑은 날만으로 채워져 있지 않듯 늘 사랑받기만 할 수 없고 바다에 파도가 없을 수 없듯이 인생에 고통이 없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사랑을 인식하면 사랑이 커지고, 고통을 인식하면 고통이 커집니다. 우리의 인식은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를 빚어내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에 집중할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그 선택이 바로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에는 사랑도 있고 고통도 있습니다.
사랑받았다고 느끼는 순간
사랑이 큽니다.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순간
고통이 큽니다.
인식은 자신이 어느 방향으로 성장할지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