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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즈니스젤라또 Jan 08. 2023

성장이 더디다고 느낄 때? 가속도 만드는 법  

이걸 깨닫고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가 한 주를 잘 보내고 있는지 돌아보고,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단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주마다 점검을 하는 기준은 목표를 이루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는 한 가지 일(One thing-원씽)에 충분히 집중을 했나 이다. 


한 주간을 돌이켜보면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관성의 법칙 때문인지 중요한 일을 하려다가도 의외의 업무나 해야 할 일들이 툭 튀어나와 나의 계획을 방해하는데 이럴수록 기준을 잡아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결과를 만들어줄 수 있는 단 한 가지에 꾸준히 집중하다 보면 가속도가 붙고 그러면 일의 진척 속도는 예상보다 빨라진다. 업무를 처리할 때 예전에는 다양한 범위의 일을 해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런데 일을 처리하면 할수록 정신은 분산되고, 업무 능률은 오르지 않았다.


신기하게도 내가 가장 해야 하는 일을 중심으로 업무의 우선순위를 바꾸고, 오늘 하루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설정해 반드시 그 한 가지 일에 대해서는 최대한 몰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집중하려고 노력한 후부터는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매일 한 가지씩 중요한 일을 하는 것 vs 매일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도가 붙는 속도의 차이는 엄청나다. 그래서 우리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일을 구분해 그 일만 할 때 가속도가 붙으며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리켈러, 제이파파산의 <원씽> 


원하는 일이 어떤 것이든 최고의 성공을 원한다면 접근 방법은 늘 같은 방식이어야 한다. 핵심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18p) 


'파고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18p)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나중에 하려고 하는 일을 먼저 하고, 다른 이들이 먼저 하려는 일은 뒤로, 때로는 무기한으로 미룬다. 이들의 차이는 의도가 아니라 방식의 옳고 그름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48) 



만약 다양한 일을 한다면 사람의 뇌는 업무를 변경할 때마다 에너지를 소모한다. 사람의 하루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일에 에너지를 사용하면 그 어떠한 것에도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의 능률은 오르지 못한다.


하루에 한 가지씩만 한다는 개념에 대해 불안할 수도 있다. 나 역시도 업무의 범위를 줄일 때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는데, 막상 한 가지에 집중을 하면서 원하는 분야에 대한 지식과 통찰력이 더 빠르게 깊어지고, 성과가 더 빠르게 나타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경험을 하니 확실히 예전에 습관처럼 해온 방법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도 자연스레 줄고 있다. 



요약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한 가지(원씽)에 집중하면 가속도가 붙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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