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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병준 Aug 08. 2023

08.08 증시 시황 분석: 변화하는 순환매 시장


1. 미국시황



뉴욕 증시는 CPI 발표를 앞두고 반발 매수세 덕분에 상승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1.16%, 0.90%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도 0.61% 상승했다.


10일 예정된 CPI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강해졌지만, 신용등급 여파로 하락한 시장이 반등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우지수는 4개일 만에 양봉으로 전환됐으며,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 또한 5 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7월 CPI가 6월 대비 소폭 상승해 3.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중이며, 근원 CPI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4.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PI 자체 오름세가 둔화되었지만,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일 것이라는 전망에 다음 FOMC 결과 또한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는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8달러(-1.06%) 하락한 81.94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채권시장은 CPI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마감했다.





2. 국내시황


코스피는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 이탈로 5 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코스닥은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 순매수로 상승했다. 코스피는 2,573.98(-6.73P, -0.26%)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892.34(-5.88P, -0.65%)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우량주 수급이 줄고 테마주 순환매 시장이 계속되고 있다. 가장 수급이 집중된 초전도체 섹터는 크게 하락했다. 美 메릴랜드대 응집물질이론센터(CMTC)의 "LK-99 초전도체 아니다"라는 입장 발표 이후 매물이 출회하며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서남(-29.98%), 모비스(-25.63%), 파워로직스(-16.49%), 원익피앤이(-14.15%) 등이 하락했다.


반면, 에코프로(+1.03%), 더블유씨피(+1.00%), 나노신소재(+2.78%), 피엔티(+3.02%), 윤성에프앤씨(+4.27%) 등 2차 전지 섹터에 수급이 돌아오고 있으며, 포스코 그룹 또한 상승했다.


초전도체 섹터에 집중된 수급이 다른 섹터로 확산되며 순환매 시장이 급변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무역회사, 철강, 전기장비, 항공사 등의 업종이 상승했다. 테마별로는 양자역학, 조선, 종합상사 등에서 큰 상승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남은 이번주는 2차 전지, 조선, 엔터 섹터에 수급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 거래대금 순을 확인하면, 포스코 관련주 및 2차 전지 섹터에 수급이 몰리고 있다. 옵션 만기일을 앞둔 상황이기 때문에 증시 변동성에 유의하며 투자하길 권한다.




3. 시황 리포트


국내 주식 마감 시황 - 8월 7일: 신한투자증권

https://finance.naver.com/research/market_info_read.naver?nid=25919&page=1

이번 주 물가 대기 심리와 2차 전지 약세가 하락 견인

KOSPI는 나흘 연속 하락해 2,600pt를 하회했고 KOSDAQ은 이틀 연속 하락해 900pt를 하회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방향성 없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 7월 비농업고용자수 증가 폭이 둔화됐으나 예상보다 높은 임금 상승률로 이번 주 발표될 물가 지표의 중요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2차 전지 밸류체인 전반의 약세도 더해지면서 일중 저가에 근접해 마감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수급은 현/선물 매수세로 돌아섰는데 고용지표 혼조에 따른 환율 하락과 주도주 전환 가능성이 주된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양 시장 합산 거래대금은 25조 원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증가했습니다.


Global Daily (8월 8일)-신한투자증권

https://finance.naver.com/research/market_info_read.naver?nid=25925&page=1


주요 뉴스

- Summary: CPI 관망세 < 호실적 주목 + 저가매수 유입세. S&P 500 +0.9%
- 장기금리 상승 재료들: 고용추세지수 전월 대비 1.7% 상승. 보우먼 이사 매파 발언 + CPI 경계감
- 상단 제약 재료들: 윌리엄스 총재, 금리 충분히 제약적이고 현 금리 최종 수준 언급. 장기금리 횡보
- 호실적 기조: 84% 기업들 실적발표 완료 → 79%가 컨센 상회. 합산 순이익은 컨센 7.2% 상회 중
- 주식시장: 지난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 + 장기금리 상승 동반되며 다우지수, 가치주 중심 강세
- 업종: 은행, 산업재, 헬스케어 등 가치주 우위 뚜렷 + 컴즈, 인터넷 동참 구도. 중소형 성장주 약세
- 개별 이슈: 애플 실적 부진 여파 이어지며 홀로 2%대 하락 vs. AI 기대감 속 알파벳, 엔비디아 강세




4. 산업 분석 리포트


7월 항공 데이터: 성수기 초입일 뿐-유진투자증권

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4159&page=1


- 7월 국제선 여객 641만 명(+15% mom, 19년 동월대비 80%), 국내선 여객 524만 명(-8% mom) 기록. 국제선 여객 큰 폭으로 증가하며 성수기 진입 확인. 지역별 국제 여객 수(인천 기준)는 일본 122만 명(+14% mom), 동남아 161만 명(+12% mom), 미주 54만 명(+5% mom), 구주 44만 명(+9% mom), 중국 61만 명(+28% mom)으로 주요 노선에서 모두 여객 수가 크게 증가. 특히 일본 노선은 18~19년 수요를 초과하는 강력한 수요 흐름 지속 중

- 아웃바운드 수요에 더해 인바운드와 환승 수요도 강세. 미주 노선 환승 여객 수는 코로나 이전의 125% 수준. 중국등 전후방 지역의 환승 여객 유입 영향. 방한 외국인 수 또한 6월 기준 19년 대비 65% 회복

- 항공 화물 실적은 24만 톤(+1% yoy, +3% mom)으로 전년비 및 전월비 모두 증가세를 기록. 여객 회복에 따른 수하물 증가 영향도 있겠으나, 6월 항공수출입데이터에서도 반도체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물동량 반등이 관측되며 바닥 확인 중. 경기 불확실성은 지속되지만 향후 물동량과 운임 모두 큰 폭의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판단

- 항공유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로 성수기 효과가 반감되는 측면도 있으나, 여전히 운임은 비싸고 수요도 견조한 상황. 9월 추석 연휴까지 높은 국제 여객 수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항공 운송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 유지



 WTI $100/배럴을 향해: 유진투자증권

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4163&page=1


주간 주요 제품 가격변화

- 정유: WTI(+2.3%), 납사(+6.1%), 등유(+5.8%), 경유(+7.4%), 고유황중유(+8.4%)
- 화학: 에탄(-15.6%), 프로판(+17.5%), 벤젠(+5.3%), 자일렌(+4.9%)
- 태양광: 메탈실리콘(-0.2%), 폴리실리콘(+1.7%), 웨이퍼(+2.3%), 모듈(-0.5%)




5. 종목 분석 리포트


[콘텐트리중앙] 조기인식 감안해도 호실적: 교보증권

https://finance.naver.com/research/company_read.naver?nid=67056&page=1


2 Q23 Review: OP 78억 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콘텐트리중앙 2 Q23 매출 2,794억 원(YoY +5.1%), OP 78억 원(YoY 흑전) 기록하며 컨센서스(-99억 원) 상회. 호실적 주요 원인은 1) wiip의 <The Summer I Turned Pretty S2>이 조기 인식 되었고, 2) 상반기 콘텐츠 흥행으로 추가 유통 매출 발생했으며, 3) 전체 관람객 성장 정체에도 불구, 메가박스 관람객 YoY +8.9% 성장하며 영화관 내 점유율 확대되었기 때문. 주요 부문별 손익은 [SLL] <나쁜 엄마>, <닥터 차정숙> 등 캡티브 방영회차 40회 반영, 이중 38회 선판매로 수익성 향상. wiip은 <The White House Plumbers>, <The Summer I Turned Pretty S2> 딜리버리로 적자 축소. SLL(연결) OP 48억 원(흑전). [메가박스] 관람객 613만 명(+8.9%)과 광고 회복으로 매출 724억 원(+20.9%) 기록했으나, 1Q 개봉작 투자/배급 손실과 코로나 임차료 할인 제거 반영되어 메가박스 OP 13억 원(-60.2%). 범죄도시 3 투자/제작수익 3Q 반영 예정.


[한국항공우주] 2 Q23 Review: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 유진투자증권

https://finance.naver.com/research/company_read.naver?nid=67031&page=1


-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335억 원(+10% yoy), 영업이익은 99억 원(-76% yoy), OPM 1.1%를 기록

- KF-21 체계 개발(시제기 6대 생산, 잠정전투적합 판정) 및 회전익 납품(KUH 4차 5대, MUH 4대) 등 견조한 국내 사업과 기체 부품 사업의 외형 회복에도 불구하고 손실 충당금 509억 원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

- 손실 충당금 세부 내역은 이라크 기지재건 247억 원, 위성 사업 196억 원, 관용 헬기 66억 원. 위성 사업에서 추가적인 충당금 설정 가능성 있으나, 향후 환입 가능성도 있고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 하반기 폴란드 FA-50GF 12대 인도에 따른 실적 반영(3Q 4대, 4Q 8대)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완제기 수주 기대감(이집트, 동남아, 동유럽 등)도 잔존함에 따라 여전히 큰 틀에서의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음. 폴란드 및 말레이시아 완제기 수출 관련하여 진행률 기준으로 인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2024년 실적 공백에 대한 우려도 다소 완화될 수 있고, 민항기 수요 호조와 보잉/에어버스 항공기 인도량의 점진적 증가에 따른 기체 부품 사업 회복 또한 동사의 실적 성장을 뒷받침해 줄 것임.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5,000원을 유지함


[CJ제일제당] 조정 마무리 국면, 점진적 개선 가능성을 볼 시기

https://finance.naver.com/research/company_read.naver?nid=67016&page=2


2 Q23 Review: 과도한 우려대비 견조한 수준의 수익성 시현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2 Q23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4,233억 원 (-3.7% YoY), 2,358억 원 (-40.1% YoY)을 기록했다. 전분기에 이은 식품부문의 높은 베이스 및 원가부담, 바이오 시황 둔화 등에 따라 일부 외형조정이 발생했으나, 수익성은 최근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된 보수적인 시장 눈높이 수준까지의 우려는 아니었다는 판단이다. 대내외 영업환경과 관련한 실적변수의 완연한 회복시점은 2 H23 이후로 예상한다. 다만 이미 상당 부분 현실화된 추정치 레벨을 감안 시 향후 컨센서스 조정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국내 가공식품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동기 높은 물량에 대한 부담과 경기악화 영향의 반영이 이어짐에 따라 +3.3% YoY 수준을 시현했다. 전분기대비 물량측면의 감소폭 축소 및 주요 품목 성장 전환이 긍정적이나, 부담의 완전한 해소는 일부 채널의 역기저 등을 고려 시 2 H23 이후 점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소재부문은 판가전이에도 물량조정에서 기인한 (-) 영향이 존재한다. 향후 방향성은 원재료 투입가를 고려할 때 완만한 개선세를 예상하나, 마진 예측을 위해서는 최근 상승폭이 높은 원당가격의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해외 식품의 경우 미주 중심의 견조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의 현지 소비둔화 영향에 따른 조정이 성장세 일부를 상쇄했으나, 미주지역은 주요 제품의 지배력 확대 등 기존 전략이 여전히 유효했으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사 영업실적 기여도 또한 이전대비 확대되었다. 5월 쉬완스 피자공장 증설 등 빠른 시장대응은 현지 B2C 시장지배력 1위 달성이라는 쾌거로 이어졌음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바이오는 주요 아미노산 판가 조정국면으로, 중국 외식경기 등 부진한 업황이 영업실적에 반영되었다. Selecta 또한 SPC사업 시황과 경쟁상황 및 브라질 대두가격을 고려 시 이전대비 영업실적 기여도가 축소된 부분은 아쉽다. 향후 중국 리오프닝 효과 등으로부터 기인한 개선 가능성은 열어두나, 기울기는 다소 완만하다. F&C는 현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의 수요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의미 있는 업황 반등은 소비개선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의 일부 아쉬움은 잔존하나, 최근 공급부족 영향에 따라 상승한 베트남 돈가 레벨을 고려 시 (-) 구간은 지났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6. 경제분석 리포트


7월 미-중 물가가 단기 모멘텀 좌우한다: 하이투자증권

https://finance.naver.com/research/economy_read.naver?nid=9028&page=1


■ 7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엇갈리는 채권시장

- 2년 국채 금리 하락 속에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폭 축소

- 7월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장단기 국채 금리가 다소 엇갈린 추이를 보이고 있음. 10년 국채 금리는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여전히 4% 초반대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2년 국채 금리는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 7일 종가 기준 2년 국채 금리는 4.762% 임. 이에 따라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폭 역시 축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 9월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가 아직 불확실하지만 동결 기대감이 조심스럽게 확산되면서 2년 국채 금리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관건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임.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시장 예상치는 3.3%로 6월(3.0%)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할 전망임. 기저효과 소멸과 더불어 유가상승 등이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을 재차 높일 전망임

- 그러나, 헤드라인 소비자물가보다 코어 소비자물가 수준이 9월 미 연준의 정책 행보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7월 코어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4.7%로 6월 4.8%에 비해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결국 코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 혹은 하회여부가 관건임

- 특히, 코어 물가를 좌우하는 임대료 등 서비스물가의 둔화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음. 과거 임대표와 서비스물가 간 상관관계 등을 고려할 때 서비스물가 상승률 둔화가 본격화될 시점임. 다행히 7월 서비스물가 수준이 뚜렷한 둔화세를 보일 경우 9월 동결 분위기가 확산될 공산이 높음

- 7월 코어 소비자물가 안정 시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폭 역시 크게 축소될 것임

- 당사는 미국 경기와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로 금리 추이를 지목한 바 있고 이는 7월 소비자물가, 특히 코어 소비자물가 추이에 의해 크게 좌우될 것임. 만약 서비스물가 안정을 바탕으로 코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준하는 수준으로 발표된다면 2년 국채 금리를 중심으로 국채 금리의 추가 안정세가 가시화될 것임. 이는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폭 추가 축소로 이어질 것임



미국 고용 - 약간의 진전은 보였다: 유진투자증권

https://finance.naver.com/research/economy_read.naver?nid=9019&page=1


- 미국 7월 비농업 취업자는 +18.7만 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하회. 6월 취업자 증가도 수정되면서 2개월 연속 10만 명 대의 증가 기록

- 반면 실업률은 3.5%로 다시 하락했고, 임금 상승률은 +0.4% MoM, +4.4% YoY 상승해 예상치 상회

- 이번 발표로 고용 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어느 정도 확인했으나, 아직 연준이 매파적 색채를 유지하기에도 무리 없는 수준

- 취업자 증가는 둔화되고 있지만 노동 시장은 아직 타이트하고, 최근 임금 둔화 속도가 더뎌지고 있음

- 7월 고용 지표가 추가 인상 결정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 발표되는 CPI에 주목할 필요




7. 채권분석 리포트


채권 Daily (08.08): 유진투자증권

https://finance.naver.com/research/debenture_read.naver?nid=6415&page=1


신용등급 A급 동원 F&B·현대로템 회사채 발행 추진

• 동원 F&B(A+/S)는 2년물 400억 원과 3년물 600억 원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
• 현대로템(A-/P)도 1.5년물 200억 원, 2년물 200억 원 총 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 중으로, 31일 수요 예측을 통해 다음 달 7일 발행 예정
• 동원 F&B의 경우 600억 원의 회사채 만기가 다음 달 27일 돌아오고, 현대로템은 다음 달 150억 원, 10월 500억 원의 회사채 만기를 맞음


미국 채권시장, 연준 위원들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 엇갈리며 혼조 마감: 교보증권

https://finance.naver.com/research/debenture_read.naver?nid=6412&page=1


■ 전일 동향

- 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미셸 보우먼 위원은 인플레이션을 연준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반면 존 윌리엄스 위원은 금리가 인플레이션에 하락 압력을 가할 만큼 충분히 높다고 발언하며 혼조세를 기록
- 전일 국고채 금리는 하락. 전일 예상치를 하회한 미국 비농업고용지표 영향으로 외인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한편 KDI는 8월 경제동향보고서에서 경기 부진이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으나 시장영향은 제한적
- 전일 크레디트 시장은 강보합. 크레디트 이슈로는 금융당국이 2025년부터 보험사에 적용할 최종관찰만기를 20년에서 30년으로 연장할 가능성이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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