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35
피가 고여 드러나지 아니하고
옭아매어 내 몸 어스름에 맺힌
멍을 바라보며
나 또한
그러고 있지 아니한가
생각해 본다.
<반성>
-이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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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이로
책 <오늘도 꽃은 피어라> 저자 / 칼럼니스트 / 작가 / 나는 스스로 어른이 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