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회사 클라이언트 동생 하나는 점심 먹으러 나갈 때마다 편의점에 들른다.
초등학교 3학년인 자기 아들이 포켓몬을 좋아해서
새로운 포켓몬빵이 들어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팀 내에선 목소리가 크고 그래서 직원들이 무서워? 하는 편인데
같이 다니다 보면 목소리만 클 뿐 굉장히 섬세한 녀석이다
투덜거리면서 와이프말은 또 다 들어주는 게 영락없는 돌쇠 같다.
인스타와 브런치에 연재중인 에세이 만화일기. “아빠는 스물마흔 다섯 살”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bkpur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