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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

왜곡 보도

by 방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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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얼마나 위험한가'

마치 전쟁 같다.

중세시대의 흑사병인가?

차분히 보아야 한다.

(2월 8일 참나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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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어떤 언론에선 '방역 참사'라고도 한다.

하지만 한국 언론은 신뢰를 잃은 지 오래다.

기사가 소설인가!


워낙 언론에서 시끄럽게 떠드니까 불안하다.

실제로 환자들도 나오고 있으니 그냥 무시할 수도 없다.

문제는 객관성이다.

사실을 바탕으로 보도해야 하지 않는가.


해마다 독감으로 죽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실제 통계를 보면 놀랍다.

중국과 비슷한 면적에 인구는 반의 반밖에 되지 않는 미국에서 수만 명이 죽는다고 한다.

독감은 치료제가 없다.


실제 통계를 제대로 분석하면 우리 언론의 태도가 이해되지 않는다.

정부의 대응은 기민하다.

이전 정권들과 아주 다르다.

'방역 참사'라는 말은 그때 썼어야 옳다.


독감이나 감기나 치료약이 따로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마찬가지다.

다만 신종이라 잘 모르기 때문에 두려울 뿐이다.

'조금 센 독감' 정도인데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근래 들어 해마다 독감으로 죽는 사람이 수천 명이 된다.

독감과 관련해서 죽는 사람이 해마다 이천 명 이상 발생한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조금씩 늘고 있다.

이십여 명의 확진자가 뜻하는 것은?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때 참사가 발생한다.

현재 상태는 두려움에 떨 정도는 분명 아니다.

침착성을 되찾아야 하겠다.


치사율로 보면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이전에 사스나 메르스의 중간쯤 된다.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키워 대응하면 된다.

이참에 언론이 바뀌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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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거나 지나치면 문제다.

진실을 있는 그대로 알아야 한다.

건강주권을 위협하는 왜곡보도를 잘 가려내자.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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