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방해

무지몽매

by 방기연
br_start.png

"거의 성공했던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감염이 폭발적이다.

더 심각한 것은 진단검사를 거부하는 현상이다.

무지몽매의 끝판왕을 보는 듯하다.

(9월 6일 참나원 팟캐스트 방송)



sticker sticker

코로나가 멈추지 않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감염된 사람이 이천오백만 명이 넘는다.

우리나라는 방역 모범국이었다.

그런데 사건이 터졌다.


모두들 방역지침을 따르며 힘을 모아 대처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이런 노력을 비웃듯 사고를 쳤다.

이들은 코로나 정국이 사기라고 주장한다.

정부가 코로나를 빌미로 자기들을 탄압하고 통제하려 한단다.


한 교회와 관련해서 확진자가 천명이 넘게 나왔다.

코로나 발생 초기 물의를 일으켰던 신천지 사태보다 더 심각하다.

신천지는 사과하고 후속조치에 협조하기라도 했다.

그런데 이들은 거부하고 난동을 부린다.


아직 이천 명 넘는 사람들이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피하고 있다.

이들이 왜 이러는 걸까.

그들은 가짜 뉴스를 믿고 따른다.

맹신에 따른 무지몽매함이다.


그릇된 정보를 믿으면 바른 판단이 어렵다.

자신이 속고 있음을 모르기에 점점 더 빠져들기만 한다.

커다란 고통을 겪으면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문제는 이들의 무모한 무지몽매함이 이들에게서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정되어 가던 코로나 사태에 다시 불이 붙었다.

정상을 찾아가던 일상에 다시 족쇄를 채워야 했다.

일부의 잘못에 전체가 피해를 입는다.


누구든 자유롭게 행동할 권리가 잇다.

동시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의무도 있다.

더구나 행위의 결과가 남들한테 미쳤을 때는 말할 나위도 없다.

이들이 자유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sticker sticker

거짓의 폐해가 너무나 크다.

양심을 회복해야 하지 않을까.

코로나는 이제 생존 문제가 되었다.

안심하고 살고 싶다.




br_bo.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기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