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수풀_72회
책수풀 4월 동아리 참석
2025.4.16. 수(D-259)
오늘은 책수풀 동아리 모임이 있어 휴무일을 오늘로 조정하였다. 8시 6분에 동대문도서관에 도착해서 3층 열람실 출입문 가까이 자리를 잡았다. 1층 출입문 옆 도서반납기로 가서 2권을 반납하고 다시 3층 열람실로 가서 전기 관련 공부를 하다가 8시 47분에 나와서 신설동역에서 전철을 탔다.
도착하니 9시 37분이라 시간 여유가 있어 올림픽공원 종합안내도를 살펴보았다. 52기 김*구 선생님을 만나서 인사를 하였다. 조금 있으니 유*봉회장님께서 정자를 들였다가 오셨다. 10시에 정자로 이동을 하였다. 44기 박*경쌤이 다가와서 10월 나와 같은 조 발제자라고 하면서 도서 제목을 생각해 봤느냐고 해서 아직 생각하여 보지 않았는데 생각나면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가을운동회를 한다고 해서 나는 밧줄은 필요하면 가져오겠다고 했다. 도서 제목은 아직 시간이 있으니 나중에 생각나면 알려달라고 했다. 금천구청 관제사를 하고 있어 거의 격월로 참석한다고 했다.
정자에 도착하니 바닥에 음식을 세팅하여 놓았다. 커피와 음료, 과다를 준비하여 두었다. 우선 커피를 한잔 마시고 과자를 먹었다.
구*훈쌤과 김*숙쌤이 이번 달 나의 초록목록 도서 발제자였다. 엠프를 설치해서 마이크를 사용하여 진행을 하였다. 독후감 제출 역순으로 진행을 하였다. 나는 발표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을 하였다. 내 순서를 기다렸으나 스킵하고 지나갔다. 사회자한테 내 순서를 스킵하였다고 했다. 내가 발표하고 전임회장님이 마지막으로 발표로 마무리하였다.
정자가 약간 쌀쌀하게 느껴 저서 잔디밭으로 자리를 옮겨서 점심을 먹었다. 김밥과 따뜻한 어묵 등을 준비하여 소풍 나온 기분이었다. 식사를 하고 서*규샘 등 몇 분은 가시고 14명이 남아서 몸풀기 게임 등 몇 가지 놀이를 함께 하였다. 박*경쌤과 김*옥쌤이 진행을 하였다. 회원들 연령대가 비교적 높았지만 모두 진행자의 게임룰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놀이에 몰입하니 나이를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이를 마치고 신규 쌤들을 위해 공원을 둘려보면서 목본과 초본 공부를 하고 헤어진다고 해서 나는 다음 일정이 있어 인사를 드리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