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도면 2번_130회
전기기능사 공개도면 2번 도전
2025.7.15. 화(D-169)
사무실에서 승강기 기능사 한 번에 합격하기 인강을 들었다. 6차시 과전류계전기회로 파트이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승강기 인강이 전기기능사 실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원리가 서로 같기 때문이다.
3시 36분에 사무실에서 퇴근했다. 다행히 비는 그치고 하늘이 맑고 푸르다. 흰구름이 많았지만 비 온 뒤라 날씨는 선선한 편이다. 김포공항역에서 전철 타기 전에 단팥빵 2개, 소보르 빵 1개 값 45백 원 카드로 결제하였다. 암사역사공원역에 5시 4분 도착해서 빵을 먹고 나왔다. 교육원에 도착하니 5시 31분이다. 박*만쌤이 준 고무줄 끈을 스트리퍼와이어와 전지가위 손잡이에 절연테이프로 묶었다.
실습하던 제어판을 가지고 와서 내부 결선을 하였다. 이제 회로도가 이해가 되니 결선도 어렵지 않았다.
자석을 놓고 결선이 꼬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하였다.
6시 30분에 조회를 하였다. 오늘은 김*훈 교수님 수업이다. 교수님께서는 실기는 어렵다고 했다. 지금부터는 시간 싸움이고 이곳 시스템이 맞지 않으면 학원으로 가라고 했다. 하지만, 이곳이 가장 잘 되어 있다고 했다. 실기시험은 이곳에서 보라고 했다. 이곳에서 보면 평소 연습하던 곳이라 마음이 편안하다고 했다.
수요일까지 마무리하고 목요일 작동검사를 한다고 했다. 미리 진도가 나간 친구들은 이제 그만하고 부족한 학생들 도와주고 시험 2주 전에 바짝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했다.
장*호쌤이 속도가 빨랐다. 정쌤보고 완판을 하라고 하니 나보고 하라고 해서 이번에는 내가 완판을 하고 장쌤과 정쌤이 반판을 하기로 했다. 부반장한테 육안검사를 의뢰하니 제어판에서 배관 빼는 팁을 알려 주었다. 제어판에 배관이 나가는 위치를 표시하여 주면 배관작업 때 도움이 된다고 했다.
계전기 육안검사는 전원선이 결선되었는지를 살펴보고 A접점인지 B접점인지를 보면 결선상태를 알 수 있다고 했다. 육안검사 이상이 없다고 해서 제어판을 가지고 실습실로 갔다; 정쌤은 육안검사를 하다가 FR과 FLS가 서로 혼선이 있다며 재검사를 하였다.
장*호쌤은 벌써 진도가 많이 나갔다. 무엇부터 해야 하느냐고 물으니 작도를 하고 8각 박스와 2구 박스, 단자대를 설치하라고 했다. 그다음에 새들을 한쪽만 고정하고 박스에 커넥트를 먼저 연결한 다음 PE전선관, 플렉시블전선관, 케이블전선관을 차례대로 설치하라고 했다.
좌측 YL램프로 가는 PE전선관 설치방법을 물으니 장샘이 시범을 보여 주었다. YL램프 쪽에서 제어판 쪽으로 들어오면서 작업을 하는데 케이블밴드를 사용해서 굽히는데 굽힐지점에 백묵을 칠하여 표시한 다음 무릎에 힘을 주고 구부려야 한다고 했다. PE전선관만 설치하면 플렉시블전선관은 어렵지 않다고 했다.
쉼 없이 작업을 해서 정쌤 보고 휴식을 하자고 해서 둘이서 커피를 한잔 마시며 잠깐 쉬었다. 쉬는 시간을 놓치고 계속 작업을 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 것 같다. 특히 다리에 무리가 가서 알아서 쉬는 요령이 필요하다.
PE전선관은 거의 길이가 1미터 정도 소요된다. 하단 푸시버튼에 PE전선관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출석시스템 에러가 있어 인증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선만 잘라 놓고 내일 하기로 했다. 이제 순서는 어느 정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과제는 속도를 얼마나 단축하느냐가 관건이다. 어차피 시작한 공부 최대한 열심히 하여 합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