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연수 방침_145회
정년공로연수제도 운영방안 방침 결정
2025.8.6. 수(D-147)
9시 5분 공로연수 일정에 대해 남실장을 만나려고 전화하니 오전에는 관장님 보고가 있다며 오후에 연락을 달라고 했다. 잠깐 이야기하고 오겠다고 2층을 올라가다가 2층 출입구에서 남실장을 만나서 남은 휴가 끝나고 이어서 공로연수를 가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관장님께서 9월 1일로 알고 계셔서 기간 수정은 어려울 것 같다며 공로연수 기간 중에 휴가를 쓰는 것이 어떠냐고 해서 다른 기관 사례도 한번 알아보라고 했다.
내려와서 이실장한테 이야기하니 9월 1일 전까지 연가를 쓰고 남는 것은 돈으로 받으면 될 것 같다고 하며 총무인사팀장께 한번 이야기해 보라고 했다.
1시 36분 남실장이 공로연수 결재 완료 되었다고 카톡을 보내왔다. 시간 날 때 본부장님께 잠시 감사인사라도 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다. 남실장이 공로연수 방침을 공람시켜 주었다.
2시 40분에 올라가니 다목적룸에서 본부장주재 회의가 2시 10부터 시작되었다고 했다. 김용만팀장은 자리에 있어 연가 이야기를 잠깐 했다. 남실장께 본부장님 회의 끝나면 연락 달라고 했다.
다음 주 월요일 공로연수 계획서 제출하고 휴가를 들어가면 실지로 출근하는 날은 내일과 다음 주 월요일 이틀밖에 없다. 개인 짐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가지려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인생 1막이 이렇게 끝난다고 생각하니 한길만 걸어와서 아쉬움도 있다. 그나마 방학기간 중에 가까운 직원들과 몇 번 저녁 자리를 마련해서 마음은 한결 가벼웠다. 우선은 8월 30일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에 올인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4시 32분 남실장한테 본부장님 회의 끝났다는 카톡이 와서 지금 퇴근 중이라 본부장님은 내일 찾아 뵙겠다고하고 방침문서 붙임 파일을 메일로 보내 주면 감사하겠다고 답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