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_27회
세모풍경
1987. 12. 21.
벌써 87년이 꼬리를 감추려 하고 있다.
이 해가 지나고 나면 벌써 나의 나이 26세이다. 26세면 참 열심히 활동할 나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거리에는 온통 세모의 풍경으로 가득 차 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내무반에도 세워졌다.
삶의 방식(方式)
삶에는 일정한 방정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제각기 자신의 삶은 하나의 방식을 형성하는 것이다. 또한, 삶에는 질의 평가를 내릴 수도 없다.
임금피크제 공공기관 직원이 바라보는 인생2막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