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ESKINE Diary│마음이 심란하고 머리 아플 때
살다 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있고,
그런 일들은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로 다가와
마음이 심란하고 머리가 깨질 정도로 아플 때
약이라도 먹어서
이런 고통을 빨리 벗어나고 싶지만,
당신의 말 한마디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내 마음의 대문을 엽니다.
지난 일들을 생각하고 화나거나 답답하는 것보단,
이미 벌어진 일을 인정하고
그다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곰곰이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오히려 큰 액땜을 했다고
마음의 위안을 삼는 것도
괜찮을 듯...
그래서
내 마음의 대문을 엽니다.
낡고 닳은 내 인생의 대문을 열고
당신이 진심을 다해 나에게 들려준
수많은 단어들을 기억의 문에서 꺼내
나 자신에게 들려줍니다.
당신을 사랑해서
참 다행입니다.
당신 덕분에
나는 오늘도
조금 더 현명함을 배워가며
당신에게 다가가려
내 마음의 대문을 엽니다.
내 마음의 대문을 열고
MOLESKINE Diary│마음이 심란하고 머리 아플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