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ESKINE Diary│뜨겁지만 시원한 여름날처럼
뜨거운 여름날
일 겸 여행겸 떠난 하루
낯선 도시의 풍경 속에서
뜨거운 여름날의 더움 속에서
잠시 쉬러 커피 마시러 들어간 카페
2층 창가의 도시 풍경들
수많은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보면서
"다들 어디로 가는 걸까?"
"다들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나도 모르게
나지막이 불러보는 당신의 이름
사람들은 누구나가
행복할 권리가 있잖아,
내가 잘할게
행복하자
우리
뜨겁지만 시원한 여름날처럼
내가 잘할게
MOLESKINE Diary│뜨겁지만 시원한 여름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