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12일차

by 안종익

월정리 마을에서 올레길을 시작하니까 오랜만에 해가 떠 있는 아침을 본다. 그래도 아직 구름이 많은 날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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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해수욕장도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아늑한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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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해수욕장을 지나서 나오는 마을이 행원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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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광해군이 제주도로 귀양와서 첫 번째로 도달한 마을이라고 하는 곳으로 마을 앞에는 돌지 않은 풍력발전기가 홀로 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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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해녀의 노래비와 같이 해녀상이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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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다음에 나오는 마을은 좌가 연대가 있는 한동 마을이 나온다. 연대는 봉수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주로 가까운 해변을 연락하는 통신 시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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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들판을 오래 걷다 보면, 밭에는 밭담이 잘 쌓아 놓은 길을 걸어가면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을 왔다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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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은 이런 곳을 걷기 위해서 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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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마을이 평대 마을이고, 이 마을에도 크지는 않지만 아담한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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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도 해안선을 따라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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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벵디”라고 이 마을을 불렀는데, 이 말은 돌과 잡풀이 우거진 넓은 들판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지금도 갈대숲이 아닌 우거진 잡풀 길이 길게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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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대 마을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세화 마을은 가는 길에 밭담이 유난히도 잘 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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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마을은 집담과 밭담이 서로 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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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마을의 해안선도 돌로 만든 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오늘 걷는 올레길이 현무암 돌담이 특히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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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리에는 해녀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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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곳에 조성되어 있고 그 옆에는 제주 해녀 항일운동 기념탑이 세워져 있고, 그 주인공들의 흉상이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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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동산을 지나서 올레길을 걸어가면 긴 직선도로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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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고 긴 도로를 걸어가면 하도리에 도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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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리도 들어가는 입구 밭부터 밭담이 잘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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