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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시간부자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by 김복아

문화기획학교라는 링크 하나.

시끌스모임 중 한 명이 보내준 내용이었다. 링크를 열어보니 흥미로웠고, 써야 할 내용들이 많았다. 미루고 미루다... 마감일 당일새벽에 접수를 했다.


그리고 그다음 날 합격문자가 왔다.


고대하던 문화기획자로서 OT는... 어땠을까요?!


김월식 강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난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다. 뭔가 이 직업이 나랑 잘 맞는 게 느껴졌다.

5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만났는데 그는 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복아~ 넌 남들보다 먼저 그 상황을 보고, 캐치해 내는 능력이 있는 거 같아! 그리고 너의 직관력도 칭찬해!!”

라고 말이다.


이 능력은 문화기획자에게 필요한 능력이었다. 나아가 좌뇌보다 ‘우뇌’가 발달한 난... 내가 가진 깜냥을 펼치는 장으로 문화기획학교를 기회로 삼으려고 한다. 심지어 첫 시간에 22명이 자기소개를 한 명씩 하는데 나는 이렇게 말했다.


“안녕하세요! 김복아입니다. 제 꿈은 시간부자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나아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커넥터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이다.


이 자기소개를 끝으로 다른 이들도 소개할 때 ’ 백수‘라는 표현보다는 ’시간부자‘라고 소개하는 이들이 보여 뿌듯했다.


우리 건강하고 맑고 자신 있게 시간부자의 삶을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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