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씁니다 1편.
“누구나 마음속에 한 권의 책이 있다”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매번 ‘언젠가’로 미뤘다. 아이가 아플 때, 일이 바쁠 때, 오늘은 피곤하니까…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쓰지 않으면, 내 이야기는 그냥 사라지는 거 아닐까?’
소설을 쓴다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다.
누군가를 감동시켜야 한다는 부담도, 엄청난 상상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저, 나라는 사람의 기억과 감정과 상처가 문장으로 이어지면 그것은 곧 이야기다.
[작가의 꿀팁 1]
“하루 한 줄부터 시작하세요. 문장은 근육처럼 매일 조금씩 길어진다.”
그날 밤, 아이가 잠든 사이 조용히 노트를 꺼냈다.
책상도, 커피도, 멋진 펜도 없었다.
그저, 휴대폰 메모장에 쓴 첫 문장.
“그는 오늘도 같은 시간, 같은 카페에 앉았다.”
그렇게 내 소설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