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문장 혹하는 단어 후기 2
돈이 되는 글쓰기를 하려면 문장이 쉽고 간결해야 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한 것처럼 클릭할 수 밖에 없는 글쓰기란, 한번에 하나씩만 말하는 글쓰기이다.
카피라이팅에 대해 관심이 많은 요즘이다. 마음을 흔들고, 클릭을 하게 만든 글쓰기란 무엇일까. 이게 단순히 글을 잘 쓴다고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짧은 문장안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하는 글쓰기는 또 다른 문제이다.
이 책은 그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클릭을 누르고, 구매를 하게 되는지. 어떻게 하면, 카피 한 줄로 몇천명의 구매자들이 유입이 되는지.
책은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잘 팔리는 카피는 간단하다.
간결하고, 정확하다.
말하는 것은 하나이다. 사람들은 카피에 적힌 글을 읽지 않는다. 그들은 그 문구를 본다. 그래서 책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카피 한줄이나 한 페이지가, 영화 포스터처럼 한눈에 보게 만들어야 한다고.
정확한 말이다. 우리는 무언가 표지나, 대문 사진을 볼때, 그것에 적힌 텍스트를 사진 찍듯 확인하고 넘겨 버린다. 흥미로우면 클릭, 아니면 스킵이다. 사람들의 손가락은 매정하다.
움직임이 포함된 서술형 문장은 자신에게 말을 건다고 느끼기가 쉬워 빠르게 클릭할 수밖에 없습니다. 끌리는 문장 혹하는 단어 중 p.69
서술하듯 말을 건네보자.
'30일 글쓰기 챌린지'라는 타이틀 보다는,
'30일 동안 매일 글을 쓰면 어떻게 될까요?'
혹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효과, 효능, 장점, 결과 등의 단어를 넣는다면 어떨까.
30일 동안 매일 글을 쓰면 일어나는 효과 5가지
30일 동안 매일 글을 쓰면 일어나는 변화 / 결과
어떤가. 글쓰기를 검색하면 제일 위에서 본 블로그 제목 같지 않은가.
유튜브 썸네일도 마찬가지 랬다. 유튜브 대박도 글을 잘 쓰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사람들이 누르게 만드는 제목과 썸네일. 블로그나 유튜브는 이런점에서 많이 닮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