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2021
나의 머리카락이
시각적으로 눈길을 끄는 존재이지만
흰머리든
검은머리든
이해를 바라는 것도 아니랍니다.
공감을 바라는 것도 아니랍니다.
그냥
한사람으로서
보통사람으로서
보편적인 사람으로서
평범하게 존재하고 싶을뿐입니다.
지나친 관심은 사절이고
대신
무관심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