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괌으로 떠난 아들)

by 파랑새 앵선


두돐을 앞둔 아들과 아내의 손을 잡고, 괌으로 떠난 아들!

난~~작년의 늦여름!

함께 했던 시간들을 꺼내어, 만지작 거리다. brunch 를 열어 글을 쓴다.

함께 했던 찻집 유리창 너머로 쏟아지던 빗줄기랑,

테디베어에서 곰을 안고 좋아하던 손자 얼굴이랑,

함덕 바닷가에서 손잡고 모래위를 뛰던 모습까지~~

생생히 내 마음을 적신다.


가족간의 사랑!

이것이야말로 신이 주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아닐까?

서로 토닥이며, 나누며, 함께하는 모습.....


창 밖에 참새 몇마리가 짹! 짹!

노래하며 서로 주고 받는다.

아름다운 화음처럼... ...


휴가를 끝내고 돌아오는 아들가족이,

서로 짹! 짹! 거리며,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는 참새처럼!

그렇게~

환하게~

돌아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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