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같은 인사
노을빛 물든 하늘 아래
해맑게 피어있는 꽃처럼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 너는
수줍게 미소를 지어준다.
뭐가 그렇게 반가운 지
고개를 슬그머니 내밀고
작은 목소리로
Welcome to my small
but lively country.
작고 소박한 풍경마다
숨결이 깃든 이야기들이 피어나
하루가 노래처럼 흐르고,
낯선 길 위에서도
자유의 문이 열려온다.
너와 함께 걷는 길은
여행이자 사랑이 되어,
낯선 골목마다
우리의 첫 페이지가 새겨진다.
떠남과 머묾이 겹치는 순간,
나는 깨닫는다.
너라는 나라를 여행하는 일이
내 삶의 가장 긴 여정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