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by 블루블라썸

책과 책꽂이는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다.

상대방으로 인해

자신의 존재감이

드러난다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


나 역시

많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다.

흠 많은 나를

견고히 받쳐주는 이들로 인해

가끔 흐릿해지는 내 존재감도

제 빛을 지킬 수 있다.


그들도 나로 인해

조금은 더 행복해지길

소망한다.




당신을 채워주는 이들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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