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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란배꼽 Jan 06. 2020

엄마가 지렁이 젤리 줄게

텅 빈 놀이터에서











딸아이의 귀여운 반격


 나이를 무시 못하겠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엄마는 힘이 듭니다.

놀다 말고 딸아이에게 협상을 합니다.

"집에 가면, 엄마가 지렁이 제리 줄게"

한참 고민하던 딸이, 되받아치네요.


전혀 생각 못한 딸아이의 답변에

그만,,,

지칠 때까지 놀고 나서야 간신히 집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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