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그냥 짧은 글.

by 빨간 머리 앤

인간들은 왜 그렇게도 사랑에 목을 맬까.

마침내 이해했다.

사랑은,

인간이 범할 수 있는 모순 가운데 가장 강렬한 것이었음을

그래서 그 몽상 속으로

우리는 기꺼이 뛰어들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keyword
작가의 이전글23, 유럽 여행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