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푸르른 풀잎 위에그림자 드리우니 그림자인지 풀잎인지 알아볼 수 없는구나그림자 사라지고세찬 바람 불어오니 땅에 돋은 풀잎인지 찢어져 바람에 흩날리는 풀잎인지 또 알아볼 수 없는구나
#쓰고 싶은 글은 은하수와 달빛 아래 걸려있는 구름 같다. #자신의 문학을 유리병 속 편지에 비유한 시인 파울 첼란의 말처럼 누군가 내가 쓴 유리병 속 편지를 읽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