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7
그는 자신의 장례식이 화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장례식은 화려하지 않았다.
나는 내 장례식을 치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내가 죽고 남긴 빛을 보고 내가 존재한다고 착각하여 평생 나의 환영을 보며 나를 찾아 헤매기를 바란다. 죽어버린 내가 존재한다고 확신하면서.
불안은 내 영혼을 이불처럼 덮고 잠을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