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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별에서 태어난 우리는
별의 일부이자 하나의 작은 우주
우리는 각자의 몸에
수많은 별을 품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몸에 있는 별을 볼 수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눈이 부시게 빛나는 별이고
때로는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이의 앞을 밝혀주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이다
글 / 그림 푸른연못
글 2021
그림 2022 (종이에 과슈)
불안은 내 영혼을 이불처럼 덮고 잠을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