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 자신을 끈질기게 비하하고 미워하는 것 말고도
무언가 결단을 내리고
끈질기며 현명하게 행동하고 싶다
내 존재는 언제부터 불모성을 띄었을까
달을 품은 비가 내리고
비에서는 차가운 냄새가 피어 오른다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을 밟으니
발자국이 푸른빛으로 물들어간다
불안은 내 영혼을 이불처럼 덮고 잠을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