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뜻해지는 봄날~~
산책길에 개구리가 보입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가 나왔나 봅니다.
몽이가 수상하다는 듯 지켜봅니다.
개구리가 꼼작하지 않다가 잠깐 움직이자
겁 많은 강아지 몽이가 개구리 쪽으로 가봅니다.
몽이 코가 개구리에게 콩콩 냄새를 맡아봅니다.
움직임을 멈춘 개구리
그러자 몽이가 아무것도 아니라며 지나칩니다.
그런데.. 개구리가 어디를 가고 있는 걸까요?
근처 개울에 개구리가 도착했군요~
물에 들어가니 개구리에게 초록빛이 생겨납니다.
개구리야~~ 반갑다~~
봄이구나~~
개구리의 노래도 곧 들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