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울 엄마는 평생을 아빠의 그늘 아래에서 사셨습니다. 세상 물정 모르는 부분이 어떤 때는 애 같은 구석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 뵈니 한쪽 다리를 절룩거리십니다. 관절이 안 좋으시대요. 뭐라도 도와드리려 하면 번번이 나중에 내가 할 테니 내버려 두라고만하십니다. 아픈 다리를 끌고 일하면서 자식의 다리가 피곤할까 걱정하십니다.
10. 13. 2020
떠남을 꿈꿉니다. "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라는 모토로 저지르고 보는 면이 있네요. 글쓰기, 사진, 여행, 맛난 음식, 아이들, 자연... 너무나 소중한 것들이 많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