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15일] 9to6 프리랜서가 될 수 있을까?

불면이 뭔가요?

새벽 5시에 일어나 108배를 하고 샐러리와 바나나, 토마토를 갈아 마시고

7시에 작업실로 출근했다.



등나무.jpg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좋다. 7층 휴게 공간의 등나무가 좋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청소하는 여사님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생각해 보니 작년 이맘때 Jtbc <다채로운 아침>을 할 때는 거의 매일 새벽 5시에서 6시쯤 출근했다. 그때도 나를 항상 반겨주는 건 청소하는 여사님들이었다.

LA갈비.jpg 박다현 요리사의 선택, 프라임 LA갈비를 두툼하게 썰어주니 양념 없이 그냥 구워도 맛있다!


어제는 프라임 등급 LA갈비를 스테이크로 구워먹고

와인을 몇 잔 마셨더니 초저녁부터 졸렸다.

일단 자고 밤에 일어나 일하려고 했는데

12시에 한 번, 3시에 한 번 깼다가 다시 잤다.

오늘은 9 to 6 직장인처럼 낮에 일과를 마치고

일찍 집에 들어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자야겠다.

불면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고 수면제를 처방받아 먹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푹 자고 맑은 정신으로 출근하니 좋다.

앞으로 집에 일을 가져가지 말고 직장인처럼 작업실에서만 일하기 위해 10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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