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순된가?
그래, 좋다, 나는 나 자신이 모순되게 하리라.
나는 크기에, 내 안에 여러 세상을 품고 있기에.
Do I contradict myself?
Very well, then I contradict myself.
I am large, I contain multitudes.”
- 월트 휘트먼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 이럴 땐 이런 모습, 저럴 땐 저런 모습이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미국 ‘자유시의 아버지’ 월트 #휘트먼(#Walt_Whitman, 1819년 #5월_31일. #쌍둥이자리 #사자자리 #양자리)도 그랬나 보다.
휘트먼은 가정형편 때문에 11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다. 변호사 심부름꾼, 주간지 인쇄 수습공, 교직을 거쳐 여러 신문사를 전전하며 시를 썼다. 《풀잎》(Leaves of Grass)의 초판에 대해 동생 조지는 “읽을 가치가 없다”라고 했으나 그는 자비로 발간했다. 랠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803년 #5월_25일, #쌍둥이자리 #사자자리 #천칭자리)은 이 시집에 대해 5페이지의 칭찬이 담긴 편지를 남겼으나 부적절한 성적 표현이 담겼다며 출판사가 2쇄의 출판을 거부했다. 그러나 월트 휘트먼은 평생에 걸쳐 이 시집을 다듬고 개정해 계속 출판한다. 초판에는 12개의 시가 실렸으나, 40년 후, 임종 직전에 출판한 마지막 완본에는 400개가 넘는 시가 담겼다.
#알쓸신잡의 #장동선 박사도 쌍둥이자리(1980년 5월 28일)인데 그는 <#궁금한뇌연구소>를 운영하고 “내 뇌 안에는 여러 세상이 있다.”라고 말했다.
쌍둥이자리는 최고신이자 바람둥이인 제우스가 백조로 변신해 유혹한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가 낳은 두 개의 알에서 비롯됐다. 한 개의 알에서는 형 카스토르 Castor와 누이 클리타임네스트라 Klytaimnestra, 또 하나의 알에서는 동생 폴룩스 Pollux와 여동생 헬레네 Helene 등 모두 네 명의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 중 헬레네는 #트로이전쟁 Troy War의 시초가 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고, 카스토르와 플룩스, 남자 형제 둘이 쌍둥이자리가 됐다. 쌍둥이자리는 한 몸 안에 둘 혹은 네 명의 영혼이 들어있기에 멀티플레이어로 동시에 두 가지 혹은 서너 가지 관심을 보인다. 호기심이 많아 질문도 많고, 직업을 여럿 갖기도 한다. 말이나 표현도 이럴 땐 이렇게, 저럴 땐 저렇게 휙휙 잘 바꾼다.
나의 동쪽별자리, 페르소나별자리가 바로 쌍둥이자리다. 요즘 내 안에 여러 세상이 서로 모순되게 부딪쳐 몸도 마음도 괴로운 모양이다. 내 안의 여러 세상이, 여러 생각이 균형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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