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시드니 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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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시드니 셀던의 소설을 읽느라

밤새고 수업시간에 계속 읽고 그랬다.

그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싶다.


끝까지 다 읽지 않으면 안 되게

독자를 붙잡는 기술.


천칭자리는 저울의 속성상

항상 상대를 고려하고

연결과 관계를 중시하기에

상대를 붙잡고 길게 이야기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다녀와

팜플로냐가 배경인

<시간의 모래밭>을 다시 읽었었다.


역시 하루만에 다 읽으면서

내가 왜 그렇게 몰입해 읽었나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 알겠다.


이게 별자리의 쓸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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