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대한민국이 여전히 입헌군주제 국가라면?
이라는 가정 하에 펼쳐진
판타지 로맨스 <궁>으로 사랑받은
박소희
한때 우리가 그랬듯
체육복 바지를
치마 속에 입고 다니던 천방지축 채경
하루아침에 황태자비가 되어서도
발랄함을 잃지 않은 것은
양자리의 캐릭터가 잘 살아서인 듯.
날카로운 턱선이 누워서 그린 탓이라니
얼마나 성실하게 열심히 그렸던 것일까.
양자리의 불타는 의지와
처녀자리의 성실함의 결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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