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매직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
- 파울로 코엘료
며칠 전 페이스북에 쓰면 이루어진다는
글을 올리고 나니
<뇌과학이 밝혀낸, 소원을 이루는 비법>
이란 기사가 보였다.
필자는 원하는 바를 자주 뚜렷이 상상하면
그 일이 이뤄진다고 한다.
우리가 원하는 바를 상상하면
그와 관련된 신경전달통로가 강화되고,
뇌가 그 일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는 것이다.
역시 고도의 과학은 마법과 같다는 말이 맞다.
생각해보니
나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고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가고 싶다 생각했고
결국 다녀왔다.
유럽여행과 출사도 그렇고
봉준호 감독 인터뷰도 그렇다.
생각하고 생각하면 방법을 찾거나
아예 만들어내게 되는 것이다
며칠 동안 일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절반쯤 해결되었다.
(덕분에 아침부터 동분서주
이제야 108배를 했다.)
간절히 바라니 이루어졌다.
방법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뇌과학 기사를 읽었다
기사를 보고 바로
2020년 프로젝트를 적어
컴퓨터에 붙였다.
그러니 108배를 하면서도 열심히 생각하자.
들숨에 온 우주의 좋은 기운을 들이마시고
날숨에 나쁜 기운을 내뱉자.
좋은 생각, 좋은 습관이
좋은 행동으로 이어져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림은 기사의 것을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