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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땅콩살이

세수를 좀 해주련

넌 드럽게 예뻐하고 싶지 않아

by 보부장

몇 날 며칠 세수를 하지 않아도

솜털은 뽀송뽀송

꼬신 내음이 퐁퐁 쏟아지는 너지만


그래도, 세수는 좀 해주면 안 되겠니

널 드럽게 예뻐하고 싶지않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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