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화
*
기린 :
귀와 헤어지고 나는 호텔 방으로 들어가 며칠을 일어나지 않고 눈물만 흘렸다.
귀 :
기린과 헤어지고 나는 거리로 나가 며칠 동안 기린을 찾아 헤맸다.
기린에게선 연락이 없었다.
모르는 숫자의 전화가 계속해서 폰을 흔들었다.
나는 다시 자신이 없어졌다.
손을 뻗어 전화기를 들었다.
달칵.
빈자루입니다. 브런치를 통해 위안을 얻고 세상을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