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너는 내 마음을 읽고,
나는 너의 표정을 알아챘다.
말이 줄어든 게 아니라
우리가 서로를 더 잘 알게 된 거였다.
“말이 필요 없다는 건,
그만큼 오래 머물겠다는 약속이었다.”